[결혼식 준비] 1탄 - 결혼식을 준비해보자 (Ft. 웨딩 플래너)

    *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그냥 하면 되잖아

    아무것도 몰라서 준비할 게 많은 줄 몰랐다
    둘이 마음이 맞으면 부모님께 허락받고 결혼식올리면 끝인 줄 알았다.
    들여다보니 준비할 게 너무 많다!!! 거기다 회사 일에 개인적인 일에... 쉽지 않다.😱

    결혼, 신혼은 사랑스러운 말이지만, 준비는 어렵다.

    우리의 스타일대로

    "로망이 없는 건 아닌데, 아깝다는 생각이 더 커"

    결혼식 비용에 대해서는 생각이 비슷해 다행이다.
    쓸 데 없는 지출은 줄이고 좋은 가전을, 멋진 여행을 위해 쓰자.

    가장 큰 걱정은 결혼식이 아니라 집🏠이었다.
    어른이 되면 당연히 멋진 회사에 다니고, 큰 집과 차가 생기는 줄 알았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었다.
    당장 살 곳은 어떻게든 구하겠지만, 집이 없어 미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하기 힘들었다.
    우연한 기회에 해결이 되어 너무 다행이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이전 글 참고)
     

    [당첨 후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남양주 왕숙 S12

    * 사전청약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경험이라도 해보자 사전청약? 3기 신도시? 🤪 "사전청약이요??" 사전청약이라는 제도가 있고, 곧 청약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감사

    kay-dev.tistory.com


    우린 웨딩 플래너가 필요해

    상담만 받는거야

    빠르진 않지만 조금씩 준비는 진행되고 있었다.어느 날 웨딩플래너와 상담도 예약했다.(여자친구가 엄청 고생하고 있다. 고마워요💖)

    “웨딩 플래너끼면 비싸지 않을까?”

    결혼식관련 업체들과 우리 사이에 플래너가 들어오면 비쌀 것만 같았다. 그래서 계약할 생각은 없었다. 절대로.
    상담을 받으며 필요한 것들, 플래너의 역할, 예상 비용을 듣고 우린 자연스럽게 계약을 했다!!

    없었으면 큰 일날 뻔 했어🤣

    “플래너 없으면 우린 못 해“

    식을 올리려면 준비할 것들이 많이 남았지만 가끔 하는 말이다.
    가이드도 받을 수 있고 각종 예약도 해주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
    마냥 비쌀 줄 알았지만 플래너의 수고를 생각하면 합리적이라고 느끼고 있다.

    *모든 걸 신경 쓸 자신이 없다면 플래너 강추!!



    정리충은 정리를 한다📋

    우리가 봤던 데가 어디지?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회사들 이름이 대부분 외국어에 비슷하다.
    정말 열심히 보고 얘기했지만 하루만 지나도 이름이 헷갈렸다.

    "내가 정리해볼게"

    대부분 준비를 여자친구가 해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가 모은 정보와 결정한 내용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 아래 양식은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 제공하는 기본 양식을 바탕으로 수정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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