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찾기] 서류 제출 - 역세권 청년주택 회기역 하트리움 (Ft.후기, 팁)
- 일상/결혼 준비하기
- 2022. 10. 3.
신혼집이 필요해
지금 집도 좋지만…
지금 집은 전세다.
아마 문제가 없다면 연장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내게 많이 익숙해진 공간이다. (코로나 덕분에)
그래서 신혼을 느끼기에 아쉬운 건 사실이다.😥
도전!!
“그럼 가격이랑 위치를 따져서 지원해보자”
좋은 곳에 당첨되는 건 하늘의 별따기니까
우리가 타협할 수 있는 곳도 골라보기로 했다.
(이미 여러 번 떨어졌어요.)
그 중 한 곳이 오늘 글의 주인공
회기역 하트리움!!(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대상자 당첨!!!
경쟁률 먼저
“58:1”
며칠 전 경쟁률이 나왔다.
최고 경쟁률은 58:1, 세부 경쟁률은 23:1
무슨 이유에선지 세부 경쟁률은 안나오더라.
하지만 일반적으로 청년 쪽이 높으니 신혼부부는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두근 두근 발표
“이번에도 커피마시러 가다 봤어”
발표일이 되자 1시간마다 확인했다.
그러다 또 커피 내리러 가는 길에 발표가 나왔다!!
공고시간은 4시지였지만 2시 쯤 나오더라.
🌠결과는 서류대상 선정!!!🌠
* 서류대상 추첨 중 오류가 있었다.
오류 대상은 청년(특별공급) 이었고, 재추첨 진행 및 사과문이 올라왔다.
탈락하신 분들은 더 좋은 곳에 당첨되셨으면 한다.
비싼 줄 알았더니
보증금이 2억이 넘어?
2억이 넘는 보증금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고정지출을 줄이려면 선택권은 없었다.
그래.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모으면 되지.
천사였구나
회기역 이후 몇몇 임대주택 공고문이 나왔다.
가좌역 역세권 청년주택, 과천 신희타 모두 가격이 무서웠다.
(가좌역의 경우 보증금 조정 가능 폭이 제한적이라 임대료가 높다.)
회기역이 천사로 보일 정도!!!😍
* 주관적인 생각이라 각자의 상황과 기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서류 제출
확실히 준비하자
다시 시작된 공고문 정독 타임📋
몇번을 읽고 밑줄도 치면서 공고문을 완전 파악했다^^(고 착각했다….)
“자기는 이거랑 이거랑 준비해주세요”
여자친구에게도 열심히 설명해주면서 닥달했다.
서류 미비?!
드디어 제출하러 가는 길.
서류는 걱정하지 않고 궁금한 점들만 정리했는데.....
“Kay님, 서류 빠진게 있네요"😰
그랬다.
지방세 관련 서류에서 지금 거주하는 구에 대한 내역만 제출했다.
하지만 서울시 전체 구에 대한 내역도 필요했다. (납부 내역이 없다는 것까지 확인이 필요한 듯하다.)
*서류 제출하러 가면 서류만 놓고 갈 지, 상담까지 받을지 확인한다.
개인적으로는 상담까지 받기를 추천한다.
상담하면서 그 자리에서 미비되거나 잘못된 서류가 있는지 확인해준다.
그리고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사전청약 때 LH 덕에 안좋은 기억이 생겨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그 다음은?
서류 제출 마지막 날. 미비 서류를 제출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고 북적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당첨되기를 기다리는 것!!
당첨자 발표는 오후 4시 이후라고 한다.
그 외 남은 일정은 아래와 같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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