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찾기] 서류 제출 - 역세권 청년주택 회기역 하트리움 (Ft.후기, 팁)

    출처: 회기역 하트리움 홈페이지

    신혼집이 필요해

    지금 집도 좋지만…

    지금 집은 전세다.
    아마 문제가 없다면 연장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내게 많이 익숙해진 공간이다. (코로나 덕분에)
    그래서 신혼을 느끼기에 아쉬운 건 사실이다.😥

    도전!!

    “그럼 가격이랑 위치를 따져서 지원해보자”

    좋은 곳에 당첨되는 건 하늘의 별따기니까
    우리가 타협할 수 있는 곳도 골라보기로 했다.
    (이미 여러 번 떨어졌어요.)

    그 중 한 곳이 오늘 글의 주인공
    회기역 하트리움!!(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대상자 당첨!!!

    경쟁률 먼저

    “58:1”

    며칠 전 경쟁률이 나왔다.
    최고 경쟁률은 58:1, 세부 경쟁률은 23:1
    무슨 이유에선지 세부 경쟁률은 안나오더라.
    하지만 일반적으로 청년 쪽이 높으니 신혼부부는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두근 두근 발표

    “이번에도 커피마시러 가다 봤어”

    발표일이 되자 1시간마다 확인했다.
    그러다 또 커피 내리러 가는 길에 발표가 나왔다!!
    공고시간은 4시지였지만 2시 쯤 나오더라.
    🌠결과는 서류대상 선정!!!🌠

    * 서류대상 추첨 중 오류가 있었다.
    오류 대상은 청년(특별공급) 이었고, 재추첨 진행 및 사과문이 올라왔다.
    탈락하신 분들은 더 좋은 곳에 당첨되셨으면 한다.




    비싼 줄 알았더니

    보증금이 2억이 넘어?

    2억이 넘는 보증금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고정지출을 줄이려면 선택권은 없었다.
    그래.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모으면 되지.

    천사였구나

    회기역 이후 몇몇 임대주택 공고문이 나왔다.
    가좌역 역세권 청년주택, 과천 신희타 모두 가격이 무서웠다.
    (가좌역의 경우 보증금 조정 가능 폭이 제한적이라 임대료가 높다.)
    회기역이 천사로 보일 정도!!!😍

    * 주관적인 생각이라 각자의 상황과 기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회기역 역세권 청년주택 보증금/임대료
    가좌역 역세권 청년주택 보증금/임대료


    서류 제출

    확실히 준비하자

    다시 시작된 공고문 정독 타임📋
    몇번을 읽고 밑줄도 치면서 공고문을 완전 파악했다^^(고 착각했다….)

    “자기는 이거랑 이거랑 준비해주세요”

    여자친구에게도 열심히 설명해주면서 닥달했다.

    서류 미비?!

    드디어 제출하러 가는 길.
    서류는 걱정하지 않고 궁금한 점들만 정리했는데.....

    “Kay님, 서류 빠진게 있네요"😰

    그랬다.
    지방세 관련 서류에서 지금 거주하는 구에 대한 내역만 제출했다. 
    하지만 서울시 전체 구에 대한 내역도 필요했다. (납부 내역이 없다는 것까지 확인이 필요한 듯하다.)

    *서류 제출하러 가면 서류만 놓고 갈 지, 상담까지 받을지 확인한다.
    개인적으로는 상담까지 받기를 추천한다.
    상담하면서 그 자리에서 미비되거나 잘못된 서류가 있는지 확인해준다.
    그리고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사전청약 때 LH 덕에 안좋은 기억이 생겨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그 다음은?

    서류 제출 마지막 날. 미비 서류를 제출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고 북적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당첨되기를 기다리는 것!!
    당첨자 발표는 오후 4시 이후라고 한다.
    그 외 남은 일정은 아래와 같다.

    출처: 회기역 하트리움 홈페이지


    참고

    회기역 하트리움

    역세권 청년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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